남으로부터 당하는 분석.
평가에 대해서 오해가 있을까 걱정하는 마음
평가에 대해서 오해가 생길만한 일말의 여지를 가지고 있기 때문
오해의 이유를 밝히고자 하나 증거력이 없는 것.
자기 스스로 위안으로 삼고자 하는 여러가지 행동, 생각, 발언.
평가의 결과로 생긴 오해에 대해서 변명하고 변호하고자 했던 행동이 비교적 사실로 판명됨. 그 결과 컴플렉스에서 비롯된 변명은 아니였다라고 공공에 고지되는 현상
사실 살다보면 억울한 경우가 많다.
합당한 주장은 컴플렉스로 비춰지기도 하고.
변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
자기 스스로 틀리지 않았음을, 혹은 컴플렉스 때문이 아니라고 납득시키기 위하여 거울 속의 자신에게 편향된 정보를 주입하는 수법은 흔하다. 어떤 사람들은 이런 현상을 인지부조화라고도 말한다.
가장 강한 객관성이야 말고 치우친 주관성에 맞닿아 있다.
자아, 자존심 따위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자기 변호에 매진할수록,
컴플렉스의 골이 깊어지기도 한다.
스스로를 설득시키는 것도 어렵지만,
이 모든 것을 밝혀내어 타인에게 "이해"를 얻어내는 일은 참으로 어렵다.
타인의 시선에 비춰지는 나에 대한 인지부조화를 이겨내려면
먼저 내 안의 인지부조화를 타파해야한다.